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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적

묵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 입니다1장,2장 요약

기독교 서적 요약 및 소감

묵상, 하나님을 알아 가는 시작입니다.

 

서승동 지음

예수 전도단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고 기도를 열심히 해서 내가 얻자는 것을 얻는 것도 좋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원했던 것 같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그분과 친하게 지내서 자연스럽게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할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것을 적용하여 순종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 바쁜 회사일을 핑계로 잘 되지 못하였다. 

교회에서 하는 목장의 모임을 이끌지만 내가 해야 할 일과 가족 부양 그리고 미래의 먹고사는 문제로 늘 묵상하는 나로서는 목장 모임 외에 북클럽을 만들어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 과정 중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잃고 실천하여 적용할 것인가를 우리 교회 집사님들과 나누어 보기로 했고 이 책이 세 번째 책이다.

 

1부 : 묵상 , 하나님을 닮아가기

 1장 아는 것과 행하는 것

 고민 >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친밀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 삶과 성품이 변할까?

:: 나를 변화시킨 말씀

 

요나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었음.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강대국이었는 던 앗수르(앗시리아 )의 수도 니느웨(니네베, 현재 이라크) 가서 외치라고 합니다.

 

"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 로우시며 자비 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예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는 하나님 이신 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욘 4:1~2)"

 

요나는 하나님과 깊고 은밀한 대화가 되는 사람임. 

많은 신앙인이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말들을 함

 

그러나 요나처럼 하나님 뜻을 명확히 알고 들어도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서 도망가는 일이 생김

 

이러한 요나의 문제는 '나'의 문제임

 

::하나님의 뜻  VS 요나의 생각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거슬렸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거슬려 행동을 함.

다시스를 가는 배를 탔는데 풍랑을 만났으나 태연히 잠을 잠. 

그리고 살기 위해서 기도를 하지 않고 배가 풍랑을 만난 것이 자기 때문인 것을 앎. 

 

:: 요나의 고집을 꺾으신 하나님

 

요나는 물에 던져져 물고기 배속으로 들어가 원치 않던 니느웨로 가게 됨.

형식적으로 전한 요나의 말을 듣고 니느웨가 회개를 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게 됨

 

요나가 하나님께 화를 냄. 그 이유는 망하기를 원했던 니느웨를 하니님께서 용서하셨기 때문임

 

:: 아는 것과 행하는 것

 

하나님은 니느웨를 사랑하였으나 요나는 결코 니느웨를 사랑할 수가 없었음.

(개인적으로는 내가 일본 강점기 시절에 살았던 하나님과 친한 목회자라고 하고 일본 제국주의가 그 당시 조선 사람들에게 신사 참배를 강요하고 여자는 정신대로 끌고 가서 강간하고 죽이고, 남자를 징용하여 총알받이로 세우고 평화적으로 독립운동하던 애국자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창씨개명시키고, 친일파가 득세하고 있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이 울면서 회개하고 우리를 해방시켜달라고 새벽기도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서 일본 동경으로 가서 말씀을 전하라 했으면 나라도 안 갔을 듯, 현해탄에서 죽으면 죽었지.. 못 가겠다고 버텼을 듯)

 

다른 사람도 있는데 굳이 요나를 부르신 이유는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깊은 마음을 나눈 사람이었기 때문임. 그는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임을 알았지만 그의 마음에는 자비가 없었음.

 

요나의 사랑은 헌신적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향했음.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들까지도 사랑하며 용서할 수는 없었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정작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임.

 

우리의 문제 : 하나님은 사람을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라고 하면서 나는 도저히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문제임

 

개인적 의견 : 사회생활에서 무조건적 용서를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 호구 이거나 아.. 저 사람은 이렇게 행동해도 되니 이용해 먹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듯

 

:: 말씀 따로 생활 따로 

요나가 하나님을 피해 도망가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재정, 진로, 먹고 마시는 일에 고민하고 살면서 교회에서는 눈물, 콧물 흘리면서 예배를 하고 집에 오면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것이 문제임

 

:: 하나님 닮아 가기

하나님의 보는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 게 그 방법 중 하나가 묵상이다.

 

2장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 명상과 묵상의 차이

 

묵상 : 사전적 의미 깊이 생각하다 임.

생각할수록 문제의 답을 찾기는커녕 더 복잡해질 때가 있음. 깊이 고민할수록 걱정과 근심이 찾아옴

생각은 깊이 하고 있어도 생각 자체가 잘못되어서 오는 문제

 

타 종교나 동양 종교 : 많은 명상을 함

명상은 머릿속의 생각을 없애고 비우는 것, 묵상은 근본적으로 생각을 온통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우는 것

 

묵상은 한다면 대개 나에게 당면한 일, 가정의 복잡한 문제를 생각함.

-> 이러한 복잡한 문제가 풀어지는 순간이 있음 ->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뀔 때 복잡했던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함

 

:: 묵상할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면

 

갈릴리 호수를 배를 타고 가는 에수님과 제자들 예화에서 보듯이 제제들이 광풍을 만나 무서워함. 제자들이 자고 계신 예수님을 깨우면서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니이까 라고 말함

예수님께서 바다를 꾸짖으시고 잠잠하라 고요하라 라고 말씀하시고 문제가 해결됨

 

우리가 걱정하고 근심하는 이유는 상황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임.

즉 믿음이 없기 때문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고민만 하다 보면 극단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어 결국에는 삶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묵상을 잘못하고 있는 것임.

그 이유는 깊이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아닌 그 상황에서 초점을 두기 때문임.

즉 하나님이 아닌 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는 증거 임.

 

개인적 생각 : 묵상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은 별개로 가져가야 하나?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그걸 전부다 영적으로 결부시켜 노력은 안 하고 기도만 하는 그런 문제도 있을 듯함. 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보다는 개인적 노력만 하여 사회적 성공만 이루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도 경계해야 할 듯

 

:: 사람을 무너뜨리는 사탄의 전략

 

사탄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 없음. 그러나 우리는 사탄의 속임에 잘 넘어감. 

사탄의 목표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임.

특히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더욱 방해함. 누구든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됨

 

성경을 일고, 성경 공부하게 내버려 두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함.

 

유대인들의 문제

자기들만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믿은 것.

모세의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려고 노력함. 그런데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몰음.

무엇이 문제였을까? 사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임.

더 이야기하자만 그것 '내' 문제 임.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성경을 일고 열심히 상고하고 열심과 열정이 대단하였던 유대인들 정확히 이야기하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다른 사람들도 아닌 그렇게 성경을 연구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음.

 

성경을 읽고,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를 하지만 묵상을 하지 않았음.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요 5:42)

 

영생을 얻겠다고 열심히 성경을 상고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음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요 5:44)

 

유대인들은 자기의 영광만을 구했음. 성경을 열심히 보고 영생을 얻으려 했지만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이 성경을 보았음.

 

어떤 형제 -> 8개월 동안 신구약 6번을 읽음. 그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함.

그러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 그분과 인격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지 못했다는 고백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오히려 그 성경적 지식이 하나님을 아프게 하는 결과를 가져옴

 

:: 말씀 묵상의 키워드

 

말씀을 제대로 묵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함.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는 목적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기 위함.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이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과 삶, 느낌과 생각을 나누면서 인격 적인 교제를 맺는 것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는다고 했는데.. 나는 문제가 많은 사람인가 봐..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는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묵상이 아님.

 

말씀 묵상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

 

말씀을 익을 때 최대 관심은 하나님을 만나 뵙는 것. 말씀을 통해 개시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 이 되어야 함.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생각할 때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성품.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 있어서 그분과 더불어 교제하고 그분을 깊이 묵상하면 저절로 우리 성품이 바뀌게 됨.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가 맺게 되는데, 그것이 성령의 열매임.

 

하나님 마음과 내 마음이 어떠한지 나누는 것이 말씀 묵상임.

 

::우리를 끝까지 신뢰하시는 하나님

 

사탄이 교회를 공격할 때 자주 건드리는 것 재정 문제, 부부나 형제 친구 사이도 재정 문제를 가지고 관계가 깨어짐.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팔자를 알려주었음에도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팜.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ㅇ니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요 13:31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원망 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봄

 

요나는 니느웨를 미워했지만 하나님은 니느웨를 사랑하심.

 

:: 고슴도치를 품으시는 사랑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7-8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임.

고슴도치와 같이 가시 있는 나를 앉아 주시고 사랑하신 주님. 그분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함.

 

::하나님의 관심사에 주목하라

 

하나님의 관심 이 어디 있는지 발견할 때 그것은 우리의 비전이 됨.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발견하고 그 관심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어야 함.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함.

그것을 발견하고 그 삶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게 됨.

 

우리는 하나님의 삶의 방식에 집중해야 함. 각각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시는지 관심을 가져야 함.

 

:: 묵상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라

우리가 하나님을 깊게 묵상하면 그분은 자신을 계시해 주심.

 

요한복음 5장 " 너희 유대인들 이 비록 성경을 열심히 연구 하지만,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원하지 않았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묵상해야 하고, 그다음에 그분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지 살펴봐야 함.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그분의 동기를 살피고 분별해야 함.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됨.

 

::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라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할 때 다윗이나 골리앗 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윗을 다루어 가는 것을 바라보아야 함.

 

::기도 , 꿈, 환상, 그리고...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계시하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기도.

환상을 통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질 일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께 관심을 두어야 함. 이것을 놓치면 신비주의자가 됨

 

우리가 사건을 보며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낙망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보지 않기 때문임.

북상을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임.

 

::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이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성품이나 관심을 살피며 마음을 나누는 것, 생각과 관심을 나누고 삶의 방식을 나눈 것이 바로 묵상임.

 

::하나님의 눈으로 서로 바라보자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함.

교회 안에도 상대방의 문제만을 발견하고 그가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들리는 기도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켜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바뀌길 바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기도 대상자를 바라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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