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장 - 다윗의 유언과 죽음
왕위를 물려주고 죽을날이 임박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합니다.
자신은 어짜피 모든 사람들이 죽는 것처럼 죽으니 너는 장부처럼 행동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요압, 바르실래의 아들들 그리고 시므이에 대한 내용을 말합니다.
요압은 수명을 다해 죽도록 하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요압 장군은 전쟁중에 일어난 일로 아브넬을 죽입니다. 즉 자기 동생이 전쟁을 하다가 아브넬에게 죽게 되었는데 귀순하려는 아브넬을 속여서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왕이 압살롬을 죽이라 말라고 하였지만 자의적 판단으로 왕의 아들도 죽입니다.
요압은 나름대로 자기의 세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윗도 함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군장을 아마사 로 하여금 세우니, 요압은 또 속임수를 써서 죽임으로써 제거 해 버립니다.
바르실래는 압살롬의 반란으로 힘들고 어려울때 결정적으로 도와준 사람입니다.
다윗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있을때 가지고 나와서 다윗을 도왔습니다.
그런 그를 다윗은 너무나 감사해서 돌아갈때 예루살렘으로 같이 가자고 하였으나 바르실래는 자신이 나이가 많아 다윗에게 폐가 될까 해서 나중에 자신의 자식들을 돌봐 달라고 합니다.
그것을 다윗은 기억하고 지킵니다.
힘들고 어려웠을때 그때 기억하고 성공했을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정한 인격을 갖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므이 , 사울왕 같은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써 피난길때 심한 말로 다윗에게 저주를 퍼부우며 행패를 부립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때 죽일수 있었으나 용서를 해줍니다.
이것들은 과거에 다윗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아도니야가 왕의 모친에게 와서 청을 합니다.
원래 이나라는 자기 것이였고 백성들도 자기를 원했는데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아우것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아버지의 여자 였던 아비삭을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밧세바가 그 이야기를 솔로몬에게 하자 왕이 화가 나서 아비아달과 요압을 위해서 도 그런 청을 하지 그러냐 하고 화를 냅니다.
전 왕의 여자를 취하는것은 그 다음 왕의 계승이라고 생각되어 지는 행위를 한 아도니야는 그로 인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아비아달 제사장에게는 선친인 다윗과 고생을 같이 하였으니 죽이지는 않고 파면시켜 귀향을 보냅니다.
제사장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께 기름을 부은 받은 사람이며 또한 자기 아버지를 생각하여 선처를 한셈입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요압은 제단의 뿔을 잡고 목숨을 부지하려고 하나 남의 생명을 해친 사람은 제단의 뿔을 잡아도 죽임을 당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므이는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고 그밖으로 나가게 되면 죽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도망간 종들을 찾으려 갔다가 벗어나게 된 시므이는 결국 죽게 됩니다.
그리고 솔로몬는 권력을 장악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악한 행위는 결국 다 처벌을 받게 되면 선한 행위를 한 사람은 자신이나 혹은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됩니다.
시간이 걸려도 행위대로 보응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 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