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 3장 - 하나님의 응답
이집트의 파라오(애굽의 바로) 의 딸과 솔로몬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솔로몬은 정치적 , 외교적 관계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집트와 외교적 결합과 또한 이집트 파라오가 가나안땅을 점령 했던 곳을 자기 딸의 결혼 선물을 주게 되니 국익을 위해서는 어떤 이유 이던지 솔로몬은 그 길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전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당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산당은 이방인들도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부정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던 하나님의 성전이 없기 때문에 솔로몬도 기브온이 가장 큰 산당이므로 거기로 가서 제사를 지냅니다.
그기에서 솔로몬은 천마리의 번제 희생물을 드리게 됩니다.
1000번의 제사를 지낸것이 아니라 1000개의 희생물을 드렸습니다.
영어 성경들을 찾아 보면 전부다 1000개의 희생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번역이 훌륭하지 않다고 이야기 듣는 NIV 조차도 a thousand burnt offerings 로 번역하여 놓았습니다.
한글로 일천번제라고 번역했다고 해서 천번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한겁니다.
그리고 나서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 나셔서 무엇을 줄까라고 물어 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했던 것을 큰은혜를 받았고 왕이 되었으니 백성들을 다스릴 지혜를 구합니다.
11절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구하는것( 구하는 목적도 백성을 위하는 것이며 ) 이 마음이 들어서 구하지 않는 부도 주시게 됩니다.
제사를 받으시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다윗을 통해서 축복을 약속하셨고, 또한 솔로몬의 그 마음을 보시고 지혜와 부를 주시게 됩니다.
부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 천번 나와서 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배 드리며 기도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도합니다. 얼마나 많이 물질적인 축복과 성공과 출세와 자녀가 잘되기를 위해서 기도 하는지 모릅니다.
돈안되는 지혜를 구하는게 정말 어려운일 같습니다. 그것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기는 정말 힘듭니다.(잘 알지도 못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 하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지혜를 얻게 된 솔로몬은 서로 자기의 아이라고 찾아 온 두 창녀에게 아이를 갈라서 주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진짜 어머니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여자에게 주라고 하지만 , 자기 아기가 아닌 여자는 갈라 달라고 합니다.
즉 자기 아기가 죽었으니 너도 불행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에게 아이를 찾아 줍니다.
느낀점
하나님 앞에 나와서 구할때는 언약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그리고 공의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할때는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보시고 응답하시고 그리고 부가 필요하시면 적절하게 알아서 주십니다.(그것은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면 (솔로몬 인 경우 지혜) 그것으로 억울 한 사람들, 위기에 빠진 사람들 에게 도움을 줄수있고 정의 사회가 실현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때는 하나님 뜻에 맞게 기도하는 하는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한 그 응답으로 인해 많은 사람은 축복을 받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