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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욥기

욥기 1장 - 욥의 시련




욥기 1장 - 욥의 시련 , 재산과 자식을 잃어버림


우스땅에 사는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 떠난 사람이었음


자식이 많아서 아들 7명과 딸 3명을 가진 아버지 였음


그리고 재산은 양이 7천마리, 낙타가 3천마리 , 소가 오백 겨리(겨리 소가 5백쌍) , 암나귀 5백마리 이다.


가축의 수로 성공과 부를 측정하고 자식의 수로 번영을 나타내던 시절에 욥은 둘다 가진 사람이며 게다가 그것에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순종하고 하였고, 혹시 자녀들이 잔치를 하고 나면 하나님 앞에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을까 항상 조심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식의 수대로 번제를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하루는 하나님앞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서 있는 와중에 사탄이 왔다.


사탄에게 하나님께서 욥을 이야기 하면서 그의 믿음과 신앙을 칭찬하자 사탄은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복을 주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하니, 하나님께서 욥에게 손을 대지 말고 욥의 소유물을 사탄에 맡긴다.


그리고 나서 스바인(스바 = 현재의 사우디 아라비아 중심부 지역의 고대명칭) 들이 나타나서 소들과 나귀들을 빼앗가 가고 종들을 죽이는 일이 나타났음


그리고 불이 하늘에서 떨어서 양들과 종들을 불살라 버림


갈대아(바벨론)사람들이 나타나서 낙타들을 끌고 가고 종들을 죽임


마지막으로 모든 자녀들이 맏아들 집에서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데 큰 바람이 불어 그 집 네모퉁이 쳐서 다죽게 됨


욥의 반응

내가 알몸에서 나왔은즉 알몸으로 돌아간다고 고백함. 그리고 주신분도 여호와시고 거두신 이도 여호와 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라고 말하고 죄를 범하지 않음.


느낀점

가족이 건강하고 직장 생활이 괜찮고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이 없으면 신앙 생활 하는것이 너무나 즐겁다. 


하나님을 찬양하는게 저절로 나오고 다른 사람 보기에도 정말 신앙생활 잘하는 것같고  게다가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런것이 사라지고 경제가 어려워지고 자식을 잃어 버리고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리면 사람은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살아 계신다 하더라도 나한테 정말 관심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찾아 볼수 밖에 없다.


불평과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다. 이럴수가 있습니까?


난 당신을 믿었어요. 헌신과 봉사 밖에 한게 없어요.하나님을 경외하고 믿고 조심하고 또 조심했어요. 그게 잘못 입니까? 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욥은 그런 처참한 상황에서 사람을 자식들을 잃어 버리고 자기의 영광 이었던 재산들을 잃어 버렸는데 , 하나님을 찬양하고 죄를 범하지 않는다.


얼마나 하나님을 깊게 만났는지, 얼마나 하나님의 본성을 잘아는지 ,고통을 느끼지만 하나님께 원망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