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2편 - 하나님께 회개 하기
다윗은 훌륭한 신앙인였지만,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큰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것은 암몬과의 전쟁 중에 일어 났습니다.
전쟁에 참여 하여 항상 솔선 수범을 보냈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고, 저녁때 자기 침상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목욕하는 여자를 보고 그녀가 자기 부하인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 즉 유부녀 임을 알고도 데려 오게 합니다.(성공하여 안일하고, 게을러 지면 죄가 들어오게 되나 봅니다.)
결국 권력으로 그녀를 데려오고 간음을 저지릅니다.
그리고 그결과 그녀가 임신하게 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전장에서 열심히 싸우는 우리야를 불러와서 그녀의 아내와 동침하게 하여 사건을 은폐 하려 하지만 충실한 우리아는 전쟁에서 싸우는 동료들을 생각해서 집에 들어가지 않게 되자, 요압 장군을 불러서 전쟁중에서 죽게 만듭니다.
증거 인멸과 공권력 남용, 살인을 지시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용서 받는 사람은 정말 복되고 복된 사람입니다.
3절에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때 온종일 신음으로 내 뼈가 녹아 내렸고
4절에 밤낮으로 손으로 주께서 짓누르셨기에 혀가 여름 가뭄에 풀 마르듯 말라 버렸다고 고백합니다.
5절에 내가 주님께 거역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라고 하였더니 주님께서는 나의 죄악을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
라고 합니다.
시편에 보면 사실 하나님께 용서 받기 위해서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다윗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정말 죽을 죄를 지었지만, 거기서 머믈러서는 안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서 다시 바른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보통 죄를 지어도 들어나기 전에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또는 완악한 마음, 자기에 대한 관용 등으로 자기 스스로를 잘 받아 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용서 받기 전까지는 진정한 평안을 찾기가 힘듭니다.)
8절에 주님께서 말씀 하신다. 네가 가야 할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그리고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정말 복된 사람입니다.
어떤 일을 선택할때 하나님이 가르쳐 주고 지시해주고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자기 인생을 걸어 가는 것은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