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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시편

시편 - 34편


시편 - 34편

미친척하고 도망나오면서 쓴 시

사울왕이 계속 다윗을 잡아서 죽일려고 군대를 보내어 추격하니까 다윗이 적국인 

블레셋(가사,아스글론,아스돗,에그론,가드) 중 가드로 도망 갑니다.

가드는 다윗과 전쟁중인 적대 관계에 있는 곳이며, 골리앗도 가드 지역 출신 이었습니다.

가드에 가니 그나라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 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살고자 아비멜렉(아기스) 앞에서 미친척을 합니다. 침을 흘리고 대문짝에 그적 거렸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피하게 됩니다.

그때 쓴 시입니다.

항상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찾았고 그분은 들으셨습니다. 모든 두려움에서 건지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분을 바라보는 자들은 비추심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주님께서 비추어 주시므로 괜찮습니다.

죽음의 두려움 앞에 다윗은 가서는 안되는 땅에 가서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실수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를 하더라도 혹시 그 실수를 만회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다윗은 이 일로 마음이 많이 상하고 자존심도 많이 상했을 것입니다.

골리앗을 죽인 영웅이요. 당대 왕인 사울보다 백성들에게 더 인기가 있던 다윗이였습니다.

얼마나 쪽팔리고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 앞에서 창피 했을까요?

하나님은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시고 통회 하는 자들은 구원하십니다.

주님을 맛보고 아는것은 선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의로운 사람들 에 있으며 하나님의 눈은 그들의 부르짖음에 열려 있습니다.

의로운 사람들은 고난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고난에서 모두 건지십니다.

살다 보면 자기 자신의 모습이 창피하고 쪽팔리고 얼굴이 화끈 거리는 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부르짖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을 에게 들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쪽팔려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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