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편 - 부조리한 세상
악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악을 행하여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들이 가진 권력과 돈으로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사람들은 분노는 하지만, 자기에게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상관이 없고 그일은 일사 천리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죄가 드러나도 처벌 받기 까지는 너무나 더디기만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악한 자들이 잘되고 불의한 자들이 잘된다고 해서 불평이나 시기를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곧 사라질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기쁨을 세상적인 성공이나 부의 축적이나 내 스스로의 만족에서 찾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기쁨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소원들을 들어주시며 갈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영원할것 같은 악인들의 권세와 자랑과 오만은 하나님께서 꺽어 주실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의를 빛과 같이 공의를 한낮의 햇살 처럼 빛나게 해주실겁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손해 보는 것 같고 편법과 불법으로 성공하면 그걸로 끝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성공하는게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라는 공리 주의 , 사회 구조가 다 그렇게 되어있는데 뭘 그렇게 잘난체 하면서 따지냐? 내 가족 나만 잘먹고 잘살고 교회 잘 출석하고 헌금하면 되는가 아니냐? 라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고통을 당하고 실패 할수도 어려워 질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구조가 그런것을 싫어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남들처럼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 가면서 이것은 우리사회의 규범이고 전통이고 관례이며, 남들도 그렇게 살어. 그렇게 깨끗한 척하고 싶으면 너나 그렇게 살아라. 뭘 그렇게 따지냐? 하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7. 악을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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