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6장 - 욥의 변론 1
인생의 힘든길에서 나는 아무것도 알수 없을때 느껴지는 감정으로 말합니다.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을때,
나는 인생의 고난과 아픔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실때 내 영혼은 독을 맞은 것 처럼 아픕니다.
이럴때는 나는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먹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런 인생의 낙이 없습니다.
무기력하고 희망도 보이지 않고 발부동 쳐도 벗어 날수 없는 구덩이에서 허우적 대는 것 같습니다.
그저 기력이 다해 그냥 숨만 쉬고 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앞에서 낙심하여 전능자 이신 하나님을 바라 보지 못하고 있더라도
그래도 친구들은 동정이라도 하지.
나의 형제같은 친구들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
변덕스럽고 그 입장 바꾸는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너희는 아느냐?
누가 나를 도와 달라고 한적이 있느냐?
추상적으로 죄를 지어서 벌받는다 하지 말고
내가 무슨 죄를 구체적으로 지어서 벌을 받느냐
말해 봐라.
옳은 말이긴 하는데 너무 고통스럽다. 그런데 그 말은
꾸짖을 생각만 하고 실망한 나의 말을 바람에 날라간다.
나는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슨 죄를 지었는지 말을 해보라고 항변합니다.
느낀점
욥은 그래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위로를 바랬지만 도리어 책망을 받고 화가 나고 맙니다.
이렇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찾아 와서 하는 말이 책망하는 말이냐?
누가 너희 더러 도와 달라고 했냐고 항변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역시 의지 할곳은 하나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오해하기 쉽고 자기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을 중시하여 그사람의 상태나 상황을 다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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