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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욥기

욥기7장 - 욥의 변론2

 


 

욥기 7장 - 욥의 변론2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고난이 닥치고 하나님께서 침묵하실때 그리고 그 이유를 모를때 너무나 힘이 듭니다.

 

이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노동이 있고 그리고 돈받고 일하는 고동된 사람들에게는 일해야 할 날이 있으나 월급날을 기다립니다.

 

그런 어려운 날의 고통이 여러날 되어 그런 고달픈 밤이 내게 있습니다.

내가 누우면 언제 일어날까, 하면서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합니다.

 

월급날을 기다리면 일하는 사람들은 그 어려움을 가족을 위해 버티면서 일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고통의 끝이 언제 끝날까 하며 잠을 못이루는 욥은 이 고통의 밤을 이룹니다.

 

욥의 피부는 구더기와 흙이 입혀져 있고 다시 굳었다가 터진다고 합니다.

시간을 흘러 흘러 가는데 희망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기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 합니다.

 

나는 한낱 바람 같고, 다시는 행복은 맛보지 못할것 같고, 구름 이 사라지는 것이

나는 스올로 내려가고


나는 내 영의 고통과 내 혼의 괴로움으로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어찌하여 나를 지켜 주십니까?


잠을 자면서 위로받고 수심을 풀려고 해도 악몽을 꿈니다.

뼈를 깍는 듯한 고통을 겪는데 차라리 숨이 막혀 죽고 싶습니다.


내 내생명을 놓아버리고 싶은데 나를 놓아 주세요

내 날은 헛됩니다.

 

왜 나를 마음에 두고 아침마다 시험하시며, 매순간 단련시키십니까?

내가 평소에 드렸던 번제들과 헌제들을 드렸는데 왜 내죄를 사하지 않으셨습니까?

 

오늘은 친구에게 자신의 삶과 신앙을 변론하면서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과 고통을 토로합니다.

 

욥도 인간이기에 너무나 힘들어 죽고 싶은 심정과 고통 을 이야기 합니다.

 

어려운 날 , 힘든날 , 누구에게 이야기 해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누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위로나 동정을 받고 싶은데 도리어 간섭이나 충고나 핀잔을 드기만하고  죽어라 라는 이야기만 듣게 되었들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즉시 들어주시면 너무나 좋을텐데, 하나님은 침묵하실때,

 

그때 나오는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그런 심정을 욥은 토로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죽여주세요. 내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왜 내 생명을 지켜주십니까?

 

사람마다 고난은 다르지만 이런 현실의 벽과 하나님의 침묵을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거쳐가는 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의 감정과 느낌, 고통등을 하나님께 솔직히 이야기 해야 합니다.

 

우리는 비로소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니며, 인생의 덧없슴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구원과 해결책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고통이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뜻을 기다리면 고난이 하나님과 가까워 질수 있는 축복이 됩니다.